[이스미 하루카x나츠메 미나미] 6년 후 AU A5 / 소설 / 50p / 7000원 어쩌다 보니 둘 다 솔로가 되고 아이돌 활동하던 도중, 하루카가 서서히 미나미를 의식하고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 ※주의사항은 샘플 내에 기재했습니다. 거의 하루카 시점에서 진행되는 만큼 소설 내에서 의문인 부분이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여유가 된다면 이번 달 중 미나미 시...
단문이라고 적힌 글은 서로 이어지지 않습니다. 나중에 이어 쓸 경우 제목을 추가합니다. 미완인 글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주르 기념일곡 AU 같은 분위기 "현실보다 나은 꿈속에 살 수 있다면 당신들은 어떻게 할 건가요?" 차분하고 부드러운 목소리가 발길을 붙잡았다. 보고를 마치고 돌아가려는 네 사람은 고개를 돌리거나 대꾸하는 등 가볍게 반응했다. "갑자기 ...
단문이라고 적힌 글은 서로 이어지지 않습니다. 나중에 이어 쓸 경우 제목을 추가합니다. 미완인 글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어느 날 오리카사 유키토는 말도 안 되는, 불가능에 가까운, 가히 신에 필적할 힘을 손에 넣었다. 그가 노래를 부르는 동안은 신이나 동물, 하다못해 길가의 벌레도 될 수 있고 투명 인간이 되거나 손에 닿는 모든 게 금이 될 수 있는 능력...
그의 연주는 마치 정교한 유리세공품을 보는 것 같다. 흠잡을 데 없이 기교적으로 완벽하고 관중은 물론이요 그의 연주를 듣고 압도당해 연주를 망쳐버렸다는 다른 대기자의 한탄 섞인 목소리는 그의 피아노 연주를 들어본 이라면 빈말이 아님을 안다. 그럼 신의 사랑을 받는 천재이자 유일한 흠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게 완벽해서 인간미가 없어 보인다는 평이 전부라는 그는...
*성장한 샬럿과 마를렌이 등장합니다. 샬마로 보아도 마샬로 보아도 무관합니다. 1 오늘따라 시내엔 사람들이 붐볐다. 고개를 들어 옆을 보고 앞을 보고 뒤를 봐도 온통 사람들 천지였다. 샬럿이 사는 곳에 비하면 시내는 언제나 사람이 많은 편이었지만 오늘은 날이 더했다. 능력자 전쟁이 끝난 날이나 유명한 귀족이 내려올 때에도 이러진 않았던 것 같은데 이 더운 ...
1 클멜 보고 싶다 의견차로 싸우는 건 질리도록 썼으니까 이번엔 좀 포카포카한 걸로... 클리브.. 눈치 빨라서 척하면 척이겠지 멜빈이 승질낼 때면 늘 적당히 발 뺐는데 막상 그날따라 무슨 일이 있어서 누구라도 있어줬음 할 때엔 가라고 해도 남아있는 거 보고 싶다 정말 얄미운데... 또 원하는 것도 잘 알아서 미워할 수 없는 거 그게 아마도 클리브의 매력 ...
※원작 배경으로 하면 멜빈 아무래도 학교 안 다니고 아돌프에게 가정학습 받았을 것 같아서 하는 현대 AU입니다(ㅈㄴ ※청게 헨멜로 지인분과 얘기하며 쓰게 되었습니다. “헨리는 누구 좋아하는 사람 있어?” “글쎄, 헨리는 누구에게나 다 친절하니까~ 그래도 인기 많으니까 누구 짝사랑할 일은 없겠다.” “왜, 너도 헨리 좋아하냐?” 시끄러운 소리가 잠들었던 정신...
4 다음날 릭은 제 시간에 일어나는데 성공했다. 누군가의 도움이 있었던 건 아니지만 지금껏 그래왔던 일이었다. 벨져는 이미 일어났는지 머리를 묶고 있었고, 릭은 그 모습을 보며 벨져의 머리가 새삼 많이 자랐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시간이 가져오는 변화 중 하나는 이런 것일까. 때 아닌 감상에 빠져 출근 시간이 또 늦어지는 일이 없기 위해 릭은 고개를 흔들고 ...
A5 떡제본 / 벨져릭 / 60P안팎 / 6000원 ※선입금 외에 현장판매는 소량만 가져갑니다. 현장판매 수량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퇴고 전 샘플이라 매끄럽지 못한 부분이나 변동 사항이 있을 수 있습니다. ※능력자 전쟁 및 미래에 대한 날조가 있습니다. 요약 : 3차 능력자 전쟁이 끝난 후, 벨져가 실종된 지도 4년. 릭도 트와일라잇을 떠나 일상으로 되...
3 릭이 제 집으로 돌아왔을 때, 벨져는 아주 얌전히 릭을 기다리고 있었다. 여벌옷을 챙겨왔는지 입고 온 낡은 로브를 벗어놓고 어느새 말끔한 차림으로 돌아와 있었다. 혼자 있는 동안 뭘 했냐는 물음에도 창밖을 보거나 방안을 둘러보고, 요리를 하거나 들고 온 책을 읽었다는 얘기를 했다. 벨져는 동행하며 곧 잘 스스로 요리를 했기에-그는 릭을 포함해 타인의 요...
2 어떻게 왔는지도 모를 출근이 끝나고 도착한 회사는 평범했다. 릭은 커피를 마시며 어제 남은 서류를 눈으로 훑었다. 점심시간에는 홀든가나 회사, 연합에 연락을 넣어봐야 했고, 다시 쓸 데는 없을 거라 생각했지만 신세를 졌다며 받은 후 혹시 몰라 지갑에 고이 넣어둔 연락처가 도움이 됐다. 그래서 점심시간까지는 마음 편히 일에 집중했다. “혹시 다이무스 홀든...
1 고개를 들어 창밖을 보면 어딜 봐도 새하얀 눈뿐이다. 소복이 쌓인 눈이 발치에 치이는, 멀리서 보면 아름답고 가까이서 보면 지저분한 눈의 계절. 싫어하는 건 아니었으나 이런 날은 으레 출근길이 피곤해지기 때문에 출근 따위 할 리가 없는 어렸을 때라면 모를까, 직장인인 릭이 달가워하는 시기는 아니었다. 더군다나 전쟁이 끝나고 능력이 약화된 일을 기점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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